애플이 말도 안 되는 높은 성능을 가진 제품을 선보일 때마다 사람들은 애플이 외계인을 가두어두고 고문을 하고 있다는 우스운 농담을 하곤 합니다. 맥북에 처음으로 탑재한 자체 칩인 M1이 나오자마자 이런 농담이 나올 만큼 높은 성능은 모두를 놀라게 헀습니다. 이런 믿기지 않은 기술속도, 이를 이끌어 나가는 주역은 과연 누구일까요? 알아보겠습니다.
애플의 비밀 조직, 드림팀
애플의 드림팀을 소개하는 기사가 보도됬는데요,이날 블룸버그는 애플의 차세대 애플워치에 탑재돼 혈당을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고 보도했는데요, 이는 블룸버그의 테크 전문기자 마크 거먼 이 전한 소식입니다. 이기사에서 무채혈(비침습) 혈당 특정기술을 개발하고 있는 조직은 애플의 Exploratory Desian Group 통칭 XDG라고 밝혔습니다. 거먼 은 애플의 XDG가 알파벳의 자율주행차 웨이모를 개발한 차세대 기술팀인 X와 유사한 조직이라고 말했습니다. 그는 XDG가 이 기업의 대표적인 차세대 먹거리로 알려진 애플카나 MR헤드셋을 담당하는 조직보다 더 소규모로 운영되고 있다고 했습니다. XDG는 비밀 유지를 철저히 지키는 기업으로 유명한 애플 내에서도 비밀을 더 철저히 지키기로 유명합니다. 이곳 프로젝트들은 애플 산하 스타트업 형태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무채혈 혈당기술은 Avolonte Health LLC라는 별도의 스타트업에서 개발됐습니다. 현재 이 팀은 애플 조직에 합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별개의 조직으로 운영되다 보니 서로 다른 부서와 소통할 수가 없었습니다. 이렇게 비밀을 유지하면서 어떤 일들을 하고 있었을까요? 탐구 디자인 그룹이라는 XDG의 본명에서 알 수 있듯이 이 팀은 애플의 혁신을 주도하고 있습니다. 새로운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기술개발이 가능한지를 연구합니다. 매년 신제품을 선보이는 애플의 아이폰이나 아이패드 맥북팀과 다르게 XDG엔지니어들은 자신들의 고안한 기술들이 실제로 개발될 수 있는지 여부가 정해질 때마다 한 프로젝트를 계속 담당하게 됩니다. 이는 실제로 애플의 성장에 큰 기여를 했습니다. 세계 최대 전기전자 전문가 단체인 IEEE( 전기 전자공학자협회)에서는 에이타스는 저전력 컴퓨팅에 대한 접근방식을 개발한 인물입니다. 에이타스 밑에서 XDG는 아이폰 , 아이패드, 맥북에 탑재된 자체칩과 배터리를 개발해 왔습니다.
애플이 다른 기업의 전자기기에 비해 더 좋은 성능을 보유하면서도 전력을 적게 소모하며, 더 긴 배터리 라이프를 가질 수 있었습니다. 블룸버그는 현재 XDG는 무채혈 혈당 측정기술 외에도 인공지는 기술과 차세대 AR/VR 헤드셋에 탑재할 안구 질병을 가진이들을 위한 기술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맥북 부터 아이폰으로 이어지기까지 세계인에게 신선한 놀라움을 선사해온 애플 그 기술역의 배경은 외계인이 아니라 XDG의 기술자들이 있었습니다.앞으로 더 많은 기술들이 기대가 됩니다.
무체혈 혈당 측정기
스마트워치 기능이 갈수록 향상되면서 시간을 보여주고 심박수를 측정하는 등을 넘어서 건강 데이터를 파악하는 도구로 활용되고 있습니다. 이번에는 애플이 혈당을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술을 탑재하게 됐습니다. 외신은 애플이 애플워치에 적용할 수 있는 혈당 모니터링 기술 개발에 대한 자세한 계획을 세웠다고 말했습니다. 건강 모니터링 기술을 개선하고 더 다양한 건강 관련 기능을 구현하기 위해 노력 중입니다. 포도당 수치 모니터링도 그 결과의 일부입니다. 채혈 없는 혈당계 개발은 2010년 애플이 레어라이트라는 스타트업을 인수하면서 시작됐습니다. 애플이 스티브잡스 창업자 때부터 비밀히 해온 사업이 이제 막바지에 오면서 꽃을 피우게 됐습니다. 이 기술이 탑재되면 당뇨병 환자 및 기타 관련질환으로 혈당 관리가 필요한 사람들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입니다.
혁신의 시작과 끝
애플은 창업자인 스티브잡스가 혈당 모니터링 스타트업인 레어라이트를 인수하면서 무채혈 혈당 측정기술을 개발하기 시작했습니다.이후 작업이 XDG로 이관되며 극비리에 무체혈 혈당 측정 기술을 연구해 왔습니다. 이혈당 측정기가 출시되면
당뇨환자들에게는 많은 도움이 되는 꼭 필요한 도구가 될 것입니다. 애플이 개발하고 있는 측정기는 테라헤르츠 분광법을 사용한다. 이는 직진성과 투과성을 가진 방사선 전자 기파로 혈당 측정뿐 아니라 피부암이나 기타 피부 문제를 감지하는 데에도 사용합니다. 현제는 개념 증명 단계까지 기술 개발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