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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 급증 비상~~곧 국내 암 1위, 최악의 위험 요인은?

by miraclemiran 2025. 6. 24.

대장암은 우리나라에서 남녀를 합쳐 한 해에 3만 3158건이 발생할 정도로 환자 수가 많습니다. 갑상선암과 함께 전체 암 1~2위를 다툴 정도로 최근 급속히 늘고 있습니다. 동물성지방 위주의 서구식 식단이 우리 식탁에도 확산되었기 때문입니다. 하루 종일 앉아서 생활하면 대장암중 직장암 위험이 커집니다. 경각심에서 대장암에 대하여 살펴보겠습니다.

 

건강검진
건강 검진

운동했더니 대장암 재발 줄었다~~왜?

 

 

최근 국제 학술지(뉴잉글랜드 의학저널)에 규칙적인 운동을 하면 암세포 성장을 촉진하는 핏속의 인슐린의 양이 줄어들고 혈액 순환, 면역력이 개선되어 대장암 재발 및 전이 감소에 기여한다는 논문이 실렸다 캐나다와 호주의 대장암 환자 889명을 대상으로 평균 7.9년을 관찰하며 운동한 사람과 하지 않은 사람을 비교한 결과입니다. 대장암 예방뿐만 아니라 재발을 막기 위해서 환자도 운동이 필요하다는 것을 말해주고 있습니다.

 

건강한 운동
건강한 운동

 

 

전체 암 1~2위를 다툴 정도로 최근 급증~~한국의 대장암은?

 

 

2024년 12월에 발표된 중앙암등록본부 자료에 따르면 2020년 우리나라에서는 28만 2047건의 암이 새로이 발생했습니다. 그중 대장암은 남녀를 합쳐 3만 3158건, 전체의 11.8%로 2위였습니다. 1위 갑상선암을 제치고 곧 전체 암 1위를 차지할 기세입니다. 남자 1만 9633건, 여자 1만 3525건이다. 상대적으로 술, 담배를 많이 하는 남자 환자가 많지만 여자 환자도 상당히 많습니다. 연령대별로 보면 60대가 26.3%로 가장 많았고, 70대 21.7%, 50대가 19.6%의 순이였습니다.

 

 

대장암 급증
대장암 급증

 

 

종일 앉아서 생활했더니 ~~대장암 일으키는 요인은?

 

 

 대장암을 일으키는 요인은 50세 이상 나이, 붉은 육류 및 육가공품의 과다 섭취, 비만, 음주, 흡연, 유전, 선종성 대장용종, 만성 염증성 장질환 등입니다. 장의 연동 운동을 촉진하는 신체활동 부족도 원인입니다. 종일 앉아서 생활하는 등 육체 활동이 적은 사람은 대장암 위험이 높아집니다. 특히 항문 절제 위험도 있는 직장암에 걸릴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음식뿐만 아니라 운동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앉아서 생활
앉아서 오래 일하면 ~

대장암 증상은?

 

대장암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으며 증상이 나타날 때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 되었을 경우가 많습니다. 주된 증상으로는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 보는 횟수가 바뀌는 등 배변 습관의 변화, 설사, 변비 또는 배변 후 후중기(변이 남은 듯 무지근한 느낌), 혈변, 또는 끈적한 점액변, 평소보다 가늘어진 변, 복부 불편감(복통, 복부 팽만), 체중이나 근력 감소, 피로감, 식욕부진, 소화불량, 등이 있습니다.

 

대장암 병기
대장암 병기

 

대장암, 직장암 예방법은?

 

 

규칙적인 운동으로 활동량을 높이고 앞에서 언급한 대장암 위험요인을 피하는것이 좋습니다. 섬유소가 많은 채소-과일을 꾸준히 먹으면 장 건강에 도움이 됩니다. 장 청소에 기여하고 발암물질이 대장을 통과하는 시간을 줄이기 때문입니다. 최근 동물성 지방이 많은 식단이 우리 식탁에 파고들고 있습니다. 고기구이, 튀김 등입니다. 붉은 고기(소고기, 돼지고기) 과식은 금물입니다. 국가암검진사업에서 50세 이상이면 1년마다 대변 검사 후 이상이 있으면 대장내시경 검사를 할 수 있습니다. 음식조심, 운동과 함께 정기 검진을 하면 대장암 예방에 큰 도움이 됩니다.

참고 : by.Kormedi.com (모니모)